조선야차
- 블랙툰

- 8월 10일
- 1분 분량
조선야차 웹툰 리뷰 – 2026년에도 조선이 존재한다면?
처음 조선야차를 보면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도깨비나 야차보다도 지금까지 조선이라는 나라가 이어지고 있다는 설정이었다. 개인적으로 판타지 장르 중 동양판타지를 좋아하기에 시작부터 좋았다. 왕이 존재하는 현대 한반도라는 낯선 배경에 한국적인 설화와 액션 판타지를 자연스럽게 섞어 놓으면서 작품만의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왕의 명령을 받은 두 명의 야차
이야기의 중심에는 김선달과 이동민이 있다. 나라의 운명을 맡기기에는 어딘가 불안해 보이는 두 사람이 왕의 명을 받고 거대한 사건에 뛰어드는 과정이 이 작품의 재미다. 무거운 사건 속에서도 두 주인공의 행동과 대화가 분위기를 적당히 풀어주기 때문에 생각보다 가볍게 읽힌다.
조선의 평화를 뒤흔드는 세력이 등장하면서 이야기는 점차 왕실과 도깨비, 숨겨진 세력의 관계로 확장된다.
익숙한 역사 인물의 새로운 모습
박문수, 김체건, 사명대사처럼 익숙한 인물들이 판타지 세계의 강자로 재해석된 점도 재미있다.
특히 이들을 ‘십장생’과 연결한 설정은 단순한 역사물과 다른 조선야차만의 한국형 판타지 색깔을 보여준다.
대체역사와 도깨비 설화, 액션을 좋아한다면 앞으로 세계관이 어떻게 확장될지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한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