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져서 팝니다
- 블랙툰

- 6월 24일
- 1분 분량
인생은 타이밍이고, 중고 거래는 눈치 싸움이라지만 이런 황당한 연출이 또 있을까요?
미련 가득한 과거의 유산과 설레는 미래의 가능성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는 캠퍼스 로맨스, 웹툰 《헤어져서 팝니다》를 소개합니다.
줄거리: 추억 정리하려다 전남친을 대면
대학교 4학년, 드디어 졸업을 앞두고 인생의 새로운 봄을 맞이한 서정하.
그녀에게는 요즘 하루하루를 설레게 만드는 존재가 있습니다. 바로 외모부터 성격까지 모든 게 완벽한 이상형이자 썸남인 박민준이죠.
새로운 사랑을 완벽하게 맞이하기 위해 정하는 마음속은 물론, 방 구석까지 대청소하기로 결심합니다. 가장 먼저 처분할 대상은 과거의 잔재이자 방 한편을 차지하고 있던 전남친의 선물, '스피커'.
홀가분한 기분으로 중고 앱에 매물을 올리고 대망의 직거래 날, 정하는 약속 장소에서 예상치 못한 인물과 마주합니다.
얽히고설킨 세 남녀의 완벽한 삼각 구도
이 작품은 중고 거래라는 지극히 현실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세 남녀의 팽팽한 감정선을 스릴 있고 달달하게 풀어냅니다.
서정하: 과거는 깔끔하게 털어내고 민준과의 완벽한 로맨스를 꿈꿨지만, 생각지도 못한 서훈의 재등장으로 스텝이 꼬여버린 주인공.
박민준: 정하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다정다감하고 잘생긴 인물. 그녀의 곁을 맴도는 전남친 서훈의 존재를 감지하면서 묘한 소유욕과 긴장감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최서훈: 정하와의 이별을 완전히 받아들이지 못한 듯, 스피커 거래를 빌미로 그녀의 일상에 다시 발을 들이밀며 로맨스 판도를 뒤흔드는 변수.
관전 포인트: 현실 공감 100% 캠퍼스 로맨스릴러
《헤어져서 팝니다》는 단순히 달콤하기만 한 로맨스가 아닙니다.
새로운 사람과의 관계에서 오는 간지러운 설렘과, 익숙했던 옛 연인과의 잔잔한 미련이 부딪치며 독특한 불꽃을 만들어냅니다.
전남친이 준 물건을 팔려다 도리어 전남친에게 덜미를 잡힌 정하가 과연 민준과의 안전한 연애 궤도에 진입할 수 있을지, 아니면 서훈과의 끝나지 않은 페이지를 다시 쓰게 될지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